주재석 천안 동남구청장, 17개 읍‧면‧동 찾아 소통행보

5일간 현장 찾아 주민들 민원 청취


주재석 천안 동남구청장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7개 읍.면.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.(사진제공=천안시청)

주재석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지난 9일부터 관내 17개 읍‧면‧동을 방문, 소통행정을 펼쳤다.

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 청장이 각 읍‧면‧동의 주민들을 찾아 이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듣고 현안사항과 집단민원사항과 관련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.

이 자리에서 현안사항으로 목천읍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31건이 논의됐고, 집단민원사항으로 수신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반대 등 14건이 건의됐다.

동남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각 부서에 통보한 후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.

주 청장은 “민선 7기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동남구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소통의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며 “행정 일선에서 각 읍‧면‧동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중심‧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”고 당부했다.

[출처:아시아뉴스통신/최영민 기자]